저번주 사전 점검이 있어서 건설 쪽에서 내장 일을 하고 있는 동생과 같이 방문해 본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 써봐요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들하고 잘 계시고 있으시죠? 오랜만에 글이네요 ㅎㅎㅎ
사전예약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대단지 아파트라 그런가 봐요 (1000세대 10동)
입구에서 사전 예약한 정보를 불러주면 주차를 안내받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처음이라 헷갈릴 줄 알았는데 아주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
이렇게 행사장 찾아가는 길 안내되어 있다.
여기로 들어가면 또다시 안내하는 표지가 나온다.
카펫 따라 걷다 보면 딱 나옴.(카펫 밝으면 뭔가 기분이 항상 이상함 나만 그런가..)
처음이라도 헷갈리지 않고 사전 점검 잘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아 전혀 어렵지 않았다.
들어서면 첫 번째로 신원 확인 후 사잔 점검 때 필요한 물품을 수령한다 .
(이 물품들을 가지고 세대체크 하면 된다.)
줄자.볼펜.장갑.수평계.하자스티커.물티슈.등등이 들어있다.
물품 수령 후 행사장 안내 해주시는 분들 안내에 따라 또다시 이동
사람이 많다 보니 여기서 잠깐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한 입을 달래줄 과자와 커피등이 제공된다. 우리는 패스(배가 불러서)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신원 확인 후 각종 안내 서류와 사전 점검 절차 설명 듣고 귀여운 머리띠 하신 이모님 따라 드디어 세대로 이동 아직 등기를 하지 않았기에 비번이나 키가 분출되지 않아 이모님 도움 없이는 세대 진입이 불가능하다.
세대 사진은 찍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항상 사전 점검때 하자 요청을 받아 처리해 주는 입장이었다가 오늘은 나의 부탁으로 역으로 하자를 체크하러 나온 빠꿈이 내장업체 동생이 야 이곳은 공기가 여유가 있던 현장이라 하자 별로 없을 거라 사람들이 말이 많았는데 역시 하자가 없네요 형님 연신 감탄하며 실내를 돌아보며 하자를 어떻게든? 잡아보려 했지만 솔직히 없었다.
동생이랑 서로 깜짝 놀라며 운 좋게 내 집만 그런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뽑기 일단 잘한 듯...
세대 하자 보고 아파트 둘러보는데 전체적으로 마감이나 하자 산경 많이 쓴 게 느껴졌다.
역시 공기가 여유롭여야 잘 나온다는 말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현장이 내가 사는 곳 옆이라 골조 올라가는 과정 다 지켜보았는데 공사기간 3년인데 골조가 1년 만에 거의 다 올라가
있어서 아 이현장 무조건 실내는 잘 나오겠다 확신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와서 보니 확실해지더라.
세대에서 내려와 시진 몇 장 찍어본다.
영상도 하나 담아보고.
요즘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는 굉장히 신경 많이 쓰는 거 같다 짚라인도 보이고
동과 동사이 간격이 생각보다 넓게 나와 다행이다. 가서 보니 동간격 많이 넓더라고요~~~
이 동네에서 아파트 안에 실내 체육관 있는 곳은 데시앙뿐 입주민들 운동할 맛 나겠네요
실제로 보니 엄청 크더라고요 입주 후 어떻게 운영될지 무척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파트 안 상가 분양공간도 보이고
과연 분양이 다 될는지 요즘 같은 분위기에 상가 분양은 요즘 완전 기피 대상인데....
미관상 흉물로 남지 않게 빨리 분양되기를 바랍니다^^
입주 시 지급 품목 대상 사진 찍으며 내장 업체 동생 덕분에 사전 점검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
모든 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에 결과가 잘 나온 거 같아 기분이 좋고
입주 때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다를 입주 잘 마치시고
창원 포레힐스데시앙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춥네요 다를 감기 조심하세요~